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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집에서 간식으로 호빵을 자주 먹게 됩니다. 호빵은 전자레인지뿐만 아니라 찜기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도 데울 수 있습니다.

세 가지 방법은 데우는 시간이나 완성된 호빵의 식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찜기는 수증기로 쪄내기 때문에 촉촉하게 먹을 수 있고, 에어프라이어는 겉 부분이 살짝 구워져 전자레인지나 찜기와는 다른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할 때는 160℃에서 약 10분 정도 데우는 방법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호빵을 먹을 때 여러 방법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전자레인지입니다. 그중에서도 그냥 호빵만 넣어 돌리는 것이 아니라 물을 아주 조금 넣어서 데웁니다.

준비 과정이 간단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 저희 입맛에는 이 방법이 가장 촉촉하게 느껴져 호빵을 먹을 때 주로 이렇게 데우고 있습니다.

호빵 전자레인지로 촉촉하게 데우는 우리 집 방법

먼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그릇을 준비합니다.

그릇에 물을 많이 붓는 것이 아니라 바닥이 살짝 촉촉해질 정도로 아주 조금만 물을 넣습니다. 그 위에 호빵을 올리고 비닐팩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데웁니다.

호빵에 직접 물을 묻히는 것도 아니고 물에 담그는 것도 아닙니다. 그릇 바닥에 소량의 물이 있는 상태로 호빵을 데우는 방법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그냥 접시에 호빵을 올려서 돌리는 것보다 이렇게 데웠을 때 빵이 덜 마르고 촉촉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찜기처럼 물을 끓이고 기다릴 필요가 없고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편합니다. 아이들이 간식으로 호빵을 먹고 싶다고 할 때 바로 데워줄 수 있어서 세 가지 방법 중 전자레인지를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닐팩이나 덮개를 사용할 때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해서 사용합니다.

호빵 전자레인지 몇 초 돌려야 할까

전자레인지로 호빵을 데울 때는 출력과 호빵 개수에 따라 시간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조리 안내를 참고하면 호빵 1개는 700W에서 약 30~40초,1000W에서는 약 20~30초 정도를 시작 기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레인지의 실제 가열 정도는 출력뿐 아니라 호빵의 크기와 개수, 처음 온도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처음부터 오래 돌리기보다는 먼저 데운 다음 부족하면 조금 더 돌립니다. 너무 오래 가열하면 빵이 질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 포장지에 전자레인지 조리시간이 적혀 있다면 해당 제품에 표시된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찜기로 호빵 데우는 방법

전자레인지가 아니더라도 찜기를 이용해 호빵을 데울 수 있습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뒤 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채반이나 찜기에 호빵을 올려 수증기로 쪄주는 방법입니다.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데우기 때문에 촉촉한 호빵을 좋아한다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물을 끓이고 찜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호빵 한두 개를 간단하게 먹으려고 할 때는 전자레인지보다 준비 과정과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아이들 간식으로 호빵을 빨리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찜기보다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게 느껴집니다.

에어프라이어로 호빵 데우는 방법

호빵은 에어프라이어로도 데울 수 있습니다.

검색해보면 160℃에서 약 10분 정도 데우는 방법이 많이 사용됩니다. 전자레인지나 찜기로 데운 호빵과 달리 겉 부분이 살짝 구워져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에어프라이어의 크기와 성능에 따라 실제 조리시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너무 오래 돌리기보다는 중간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호빵 특유의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보다는 물을 조금 넣은 전자레인지 방법을 선호합니다.

세 가지 중 전자레인지 방법을 가장 선호합니다

찜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모두 호빵을 데울 수 있지만 저희 집에서는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물을 아주 조금 넣어 데우는 방법을 가장 선호합니다.

제가 먹어봤을 때는 이 방법이 호빵을 가장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처럼 느껴졌고 무엇보다 과정이 간단합니다.

찜기를 따로 꺼내 물을 끓일 필요도 없고 에어프라이어처럼 여러 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호빵 한두 개를 아이들 간식으로 바로 준비할 때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다른 식감을 원하지 않는다면 저희 집에서는 대부분 전자레인지에 물을 조금 넣는 방법으로 데워 먹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줄 때는 뜨거운 물을 꼭 주의합니다

저희 집 방법에서 꼭 주의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호빵을 데우고 나면 그릇 바닥에 넣어둔 물도 매우 뜨거워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릇 아래에 뜨거운 물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릇을 들거나 기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한 그릇을 아이에게 그대로 주지 않습니다.

호빵만 꺼내 반드시 다른 그릇에 옮긴 다음 아이에게 줍니다.

호빵 안에 들어 있는 팥이나 다른 속재료도 뜨거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먹게 하기보다는 안쪽 온도도 확인합니다.

남은 호빵은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호빵이 남으면 저희 집에서는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개봉한 상태로 그대로 넣어두기보다는 공기에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잘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다시 먹을 때는 필요한 개수만 꺼내 전자레인지로 데웁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호빵은 처음부터 오랫동안 돌리지 않고 먼저 데워본 다음 가운데가 차갑다면 조금 더 돌리는 방식으로 조절합니다.

제품에 따라 권장하는 보관방법이나 소비기한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포장지에 별도의 보관방법이 표시되어 있다면 해당 내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